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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생태체험 하고 왔습니다

  • 조회수 : 251
  • 작성자 : 고**
  • 작성일 : 2023-06-05
  • 문의처 :

이번 무주에서 생태체험에 참여했습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우리 아이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우리아이의 단짝친구도 같이 오고 싶어했지만, 

생각보다 예약이 치열해서, 저희만 오게 되었습니다.

엄마들하고 얘기하다보니, 저희가 운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ㅋ 덕분에 엄마부심 뿜뿜!! 



+ 1박2일 생태체험은 도시에 살고있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참여인원도 더 늘리고, 프로그램도 확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참여하긴했는데.. 매년 있는거죠?

+ 맑은공기와 자연을 만끽하면서 오감만족을 느낄수 있었어요 

+ 인솔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좋았어요. 

  요건 특히 더 칭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동할때면, 신경쓸것이 여간 많은게 아니잖아요~ 

  낯선 사람들 사이에 적응 못하면 어쩌지, 아이둘을 데리고 생태체험이라니.. 내가 먼저 생태가 되는건 아닐까 ..

  엄마들의 그런 마음을 아시는지, 인솔해주시는 분들의 섬세한 배려가 참 좋았습니다. (츤츤)

+ 지역농산물, 지역특산물 같은 부분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돌아가는길에 토마토를 샀어요!)


노마스크 첫여행으로 무주 출발!


역시나 공기는 서울과 질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초록이 무성해 눈도 건강해지는 기분!

무주의 첫 경험은 이렇게 시작되네요 ^ㅡ^

생태체험에서 1박2일동안 여러가지의 프로그램을 경험했습니다.

머루와인동굴, 목재체험, 반딧불신비탐사! 알차게 다녔네요 ㅋ


머루와인 처음 시음해봤는데, 

생각보다 달달하고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와인과 포도주스 그 어느사이? 

그리고 목재체험은 아이들과 애아빠가 너무 좋아했어요~

우리애들, 여태 클레이나 레고밖에 못만져봤었는데 생각보다 손재주가 있더라구요 ㅋ

주책맞게 애아빠가 더 신나해서.. (집에 나무블럭이라도 사다줄까...?)

마지막으로 반딧불은 아주 많이 보이진 않아 아쉽지만 

처음보는 반딧불이에 뭔가 진짜 오묘해지더라구요~

풀냄새, 흙냄새 싱그러운 산길을 걸어가는길에 왠지 담력테스트 하면 재밌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1박2일동안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오감이 만족할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귀한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만지고, 느끼고, 마시고, 즐기고, 생각하게 해주셔서요.

요즘은 놀이터에도 흙을 찾아볼수도, 나무를 만져볼수도 없는 아이들에게 

다음에도 예약에 성공한다면, 아이들과 꼭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담당부서 :
자치행정과 정보통신
연락처 :
063-3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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