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님을 칭찬합니다.
무주군 방주요양원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이라 처음에는 낯설었는데요, 장바구니 가득 물건들이 들어있었습니다.
과장님의 설명을 들어보니 다양한 음식들을 각 복지기관에 선물하는 "무주군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였습니다.
차례상을 차려도 될 만큼 완벽한 제수용품들과 따뜻한 양말을 선물받았습니다.
조기, 버섯, 나물, 밤, 과자, 양말 등등
늘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요양원에도 와! 명절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명절기분을 충분히 낼 수 있었습니다.
무주군 사회복지과에서 명절 전 바쁜 일정들을 쪼개어 저희 기관들을 살펴주심에 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이 비단 요양원 기관만의 일이 아닌, 어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군청 직원들이 가까운 곳에 계시다는 생각에 든든했어요.
받은 만큼 나누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글을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2023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