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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찾아가는 정신질환 재활 프로그램’ 운영

  • 조회수 : 51
  • 작성자 : 기획실
  • 작성일 : 2020-07-06
  • 문의처 : 063-320-2721


1일부터 12월까지 재활프로그램 참여 가능한 자


무주군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대상자 가운데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정신건강증진 지원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군민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되면서 정신질환자 재활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지 못해 정신질환 기능저하 방지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1일부터 12월까지 사례관리사 등 전문가 6명을 투입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군민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일대일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대상자 중 재활프로그램이 가능한 대상자로 30명 내외다.

 

군은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초코렛만들기를 비롯한 다육식물만들기, 디퓨저만들기, 주물럭 비누 만들기, 쟁반 만들기, 한글문패 만들기 등 6개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다양한 정신건강문제, 우울, 스트레스, 치매 등 검사와 상담 및 교육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때문에 정신과 진료가 필요함에도 주위의 편견 때문에 제때 치료를 못 받고 있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해 집중 사례관리를 하고, 정신과전문의 상담 등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증정신질환자의 생활환경 적응과 재활을 돕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서비스의 최일선에 있는 핵심 전문기관으로서 마음의 쉼터가 필요한 군민들이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회적응에 필요한 자아존중감이 형성될 수 있으며, 개별 서비스 제공으로 학습효과가 기대된다. //

 

 

 

 

 

 

 


담당부서 :
기획실 홍보팀
연락처 :
063-32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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