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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뜨거운 눈물
- 조회수 : 1438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3-06-04
- 문의처 : 010-5468-2462
얼마전 4월초 무주 적상 삼가리 홀로 계시는 어머님께서
하우스에서 비닐에 걸려 오른팔목이 부러져 기브스하는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저는 청주에서 자영업하다보니
바로 달려갈수 없는 그런사정이었으므로 불효 아들이지요~
병원에서 당연히 온른쪽 기브스 했으므로 거동하는거나 여러 볼일을 볼수있으나
왼손으로 밥을해먹거나 설거지 이런것은 당일은 어려움이 있어
무주 볼일 있을때 무주 Ic광장내 반햇소 한우전문점에 맛있게먹었던 곰탕생각에
무작정 전화로 곰탕 배달 해줄수 있느냐고 했는데
선뜻 주소 와 울엄니 전화번호 챙겨서
곰탕1주일분 이랑 한우우거지탕
그리고 베지밀 한박스랑 배달해주었네요~
우리어머니 침이 마르도록 칭찬이
아직도 귀전에 멤도네요..
그담주 시간내에 값을 치룰려고 했는데~
한사코 사양하며
다음에 고기먹을일있으면 들러주시라는 여사장님 마음에
감동받았습니다.
무주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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