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해로 내려가던중 식사시간이 되어 무주ic에서 식사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 일행과 제가 무엇을 먹을지 고르고 고르다가 한 식당에 들어가서데 주문을 했는데 음식이 나오자마자ㅜㅜ버스가 곧 출발을 한다는겁니다...물론 시간체크를 못하고 음식을 주문한 저희가 잘못을 한 부분이라 계산을 하고 버스로 타야하는 상황이 맞지만 저희 사정을 들은 주인?아주머니께서 음식이 늦게 나온거 같아서 죄송하다고 버스가 출발할지도 모르니까 얼른 출발하라고 얘기를 하시는겁니다. 사장님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으셨을수도 있는데 그런 내색 하나없이 웃으며 마지막까지 잘가라고 인사를 건내주시던 모습에 그냥은 지나칠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무주에는친척이나 지인이없어 한번도 와보지는 못했지만 식당아주머니 덕분에 주변경치도 더 아름다운 것 같고 비록 밥은 먹지못하였지만 마음만은 배불리하고 돌아가는 중입니다 참! 중요한 식당이름을 빼먹었네요 식당이름이 반딧골.한우 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장님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다음에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꼭 밥먹으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24 pm6:20분에 식장에 들린 총각손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