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함박눈의 따듯한 마음을 가진사람

  • 조회수 : 1882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3-01-04
  • 문의처 :

안녕하세요

20012 년 12월 31일 저녁눈이쉬지않고소리없이내렸죠

답답한 나의 마음눈의무게만큼이나 나의마음에도 눈이내리는거같았어요

그래도 내마음의눈을 녹여주는 고마운사람이 있기에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저희집기름 보일러가 한3년 전부터자꾸고장이생겨 수리해서쓰곤했죠

그런데 갑자기 보일러가 빨간불이 들어오고 물이새고 이밤에 어떡할지참 막막하더군요

아무리생각해도 부를사람 이순간 수영장 강사 강연식 선생님한테전화했는데

그눈속에미끄러운데 그밤에오더군요

얼마나 고마운지 친인척도 아닌데 핑걔대고 안올수도있는데 와서 혼자

안되니까 수영강사 설준테 씨까지 불렀는데 그사람 또한오네요

그추운데 두사람 박에서 보일러고쳐보갰다고 밤10시 넘어서까지하는걸 보고

생각이참 많았았습니다

누가이시간에 돈밭고 하는 일도아닌데

무주에있는보일러집은 미끄러운데돌아다녀도다 문이잠겼데요

전화해도 통화되는곳은없었어요

저는미안 해서 그냥가라고 해도 안갔어요

저녁 에추워서안되다고 강쌤 설쌤 두사람이 어떡해수소문해서

밤11 시넘어서보일러사장님 오셔는 데 보일러교챼를해야하는데 눈이너무와서 어렵다고 말씀하시데요

귀찮으실텐데 늦은밤 애오신 남선설비 사장님 정말고맙습니다

그리고 설준테 선생님 강연식선생님 정말 마음이 아프도록 고맙습니다

아직 수리가안되서춥지만 마음따뜻 한 분들이게셔서 마음만은 따듯합니다

건강하시고 세해복 많이 받으세요

담당부서 :
자치행정과 정보통신
연락처 :
063-320-2309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