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자봉으로 활동하시면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 뜨거운 햋볕에도... 오래동안 자리를 지키면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무주였습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꼭 감사의 말씀을 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는 실력이 좋지 않아서 거의 끝에서.. 겨우 겨우 기어가고 있었습니다.
보급소가 아닌 곳에서 잠시 쉴 때
힘들어 하는 저와 친구에게 콜라.. 물 등을 챙겨서 제공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또 다른 친구가 힘들어 길바닥에 쓰러져 누워있을때..
차에서 내리시더니.. 괜찮냐고... 물을 건네주셧습니다.
마티즈를 타고 왔다 갔다 하시면서... 후미조를 챙겨주셨던...
풍채 좋으신 그 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요~~~
언제나...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