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딧불 투어 다녀왔어요.
고즈넉하고 평화롭고 너무 아름다웠어요..
반딧불도 너무 환상적이고...쏟아질듯한 별이 엄청 많았어요.
무엇보다도 착착 진행되는 축제가 너무 편리했어요.
입구에서 차량통제하는 젊은청년부터 상품권 교환해주시는 직원분들...그리고 해설사님..운전기사님..
동행하시면서 계속 관리해주시는 관련자분들이 너무너무 친철하시고 세심하시구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옷을 잃어버렸는데...혹시몰라 문의드리는데 캄캄한 밤에 부스가 정리되는 순간임에도..
메모하시면서 찾게되면 꼭 연락주시겠노라고 하셨던 여성담당님(죄송하지만 성함을 모르겠네요.ㅠㅠ)
옷을 찾든 못찾든 너무 감사드리고 싶어요.
계속 번창하는 반딧불 축제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