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평소 복용중이던 정신과약을 과다복용하셔서 응급실에 입원하셨습니다. 약물중독으로 심정지 위험에 놓여 인공 심박기 시술을 하게 되는 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완쾌하셨지만 병원비 문제로 퇴원조차 못하는 상황에 절박한심정으로 읍사무소를 방문했습니다. 이현화, 최아진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긴급의료비 지원을 받게 되어 무사히 퇴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퇴원 후에도 무주 정신건강센터 조세영, 박범현 선생님들의 정신상담으로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합니다.
이 후에도 저희 가정에 곤궁함을 이해하시고 여러 지원을 모색해주시려 노력해주심에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무주읍 복지팀, 무주 정신건강센터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