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재정여건 분석
*출처: 기획재정부 25년도 경제정책방향(관계부처 함동 25.1.2.)
1. 경기 여건
(대외) 고물가·고금리 완화에도 불구, 세계경제 불확실성 상당
- 세계경제는 주요국 통화긴축 완화 등으로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되나,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정책전환이 중요 변수
* '24→'25년 세계경제 전망(%, IMF<'24.10월>) : (성장) 3.2 →3.2 (교역) 3.1→3.4 (물가 선진국) 2.6 →2.0
美 정책변화 양상(관세·이민) 등에 따라 '25년 세계성장률에 최대 △0.8%p영향(IMF, '24.10월)
- 향후 주요국 통상·산업정책에 따른 글로벌 교역·공급망 환경 변화 등이 세계 성장·교역경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
(대내) 내수 완만한 개선이 예상되나, 수출 증가속도는 둔화
- 내수는 고물가·고금리 등 제약요인 완화로 점차 개선 소지
* 실질소득(전년동기비, %) : ('23.3Q)0.2 (4Q)0.5 ('24.1Q)△1.6 (2Q)0.8 (3Q)2.3
다만, 건설경기 회복 시점과 국내 정치상황에 따른 가계·기업심리 영향 등 불확실성 상존
* 건설수주(전년동기비, %, 경상): ('23.上)△23.3 (下)△13.6 ('24,上)2.9 (3Q)27.0
- 수출은 반도체 업사이클 조정, 경쟁 심화, 향후 통상환경 불확실성 확대 등 감안 시 '24년보다 증가폭 둔화 전망
2. 금융·외환시장 여건
최근 확대된 시장 불확실성이 '25년에도 지속될 전망
- 글로벌 자금의 미국 쏠림, 국내 정치상황 등으로 최근 들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 코스피(pt,기말): ('24.7)2,771 (8)2,674 (9)2,593 (10)2,556 (11)2,456 (12)2,399
* 원/달러 환율(기말): ('24.7)1,377 (8)1,336 (9)1,308 (10)1,380 (11)1,395 (12)1,473
- '25년에도 美 통상정책 전환, 주요국 금리경로, 지정학적 긴장 등 전개양상에 따라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
3. 민생 여건
복합위기 후유증과 경기흐름 약화로 체감경기 어려움 지속
- 물가는 국제유가 하락, 낮은 수요압력 등으로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으나, 누적된 고물가 영향에 따른 생계비 부담 여전
* 국제유가 전망($/B, 두바이유, 자체 추정): ('24)80 → ('25)73<전년비 △9%>
- 고용은 생산연령인구 감소, 건설 부진·수출 둔화 등 영향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축소되며 어려운 여건 예상
* 생상연력인구 증감(만명, 장래인구추계): ('23)△17.1 ('24)△24.4 ('25)△41.6
'25년은 어느 때보다 확대된 대내외 불확실성이 성장경로, 금융·외환 시장과 민생 여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
☞ 민생경제 회복과 대외신인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질서 변화와 산업경쟁력 도전요인에 적극 대응
무주군 재정여건
세입여건
- (자체수입) 2025년도 국가 경제성장률이 2%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제 전반에 걸친 성장 정체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취약한 산업구조 및 인구의 고령화 등 열악한 지역경제 기반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지방세) 국가경제 전반에 걸친 성장 정체 장기화에 따른 국세 감소,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인한 취득세 여건 악화 등 지역세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
- (세외수입) 이자 수입과 사용료 수입을 제외한 대부분 항목에서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및 진단 등을 통한 세외수입 확대 노력 필요
- (이전수입)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여건에 기인한 기업실적 악화로 세수가 감소하여 국세수입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는 등 불확실성은 존재하나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른 국세수입 실적 개선이 예측됨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국고보조금 등 이전수입도 완만한 증가세 예상
세출여건
-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복지분야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청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정적 역할 확대가 요구되는 등 인구구조 변화, 세대별 격차 해소, 잠재 성장률 저하 등 지역 사회의 구조적 문제 대응을 위한 중장기적인 재정 소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미래세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인구감소 대응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맞춤형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지출 효율성 강화 필요성 증대
합리적 예산편성
재정의 효율적 운용
구조적 문제 대응
-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가속화 등 구조적 문제 대응
민생회복 지출 증가
-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활력 저하,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민생회복을 위한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