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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안성면사무소 개발팀 최민경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조회수 : 545
  • 작성자 : 서**
  • 작성일 : 2021-01-22
  • 문의처 :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안성면 소재 **마을이 고향인 사람입니다.
저는 얼마전 뜻밖의 전화 한통을 받았고 그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안성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최민경 주무관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잠시 글을 올립니다.


고향 본가에는 5년전 새로 건물을 신축하고 그 옆에 옛날 집이 사람이 살지 않다 보니 흉가처럼 방치되어 있어 이웃 집에도 그렇고 마을 미관상으로도 그렇고  보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몇년전부터 연초에 군청에서 추진하는 슬레이트 철거 사업과 빈집 정비사업을 신청하여 기존 집을 말끔하게 정리하고 싶었으나 해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 신청시기를 계속 놓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는 안성면사무소 개발팀 담당자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내년에는 꼭 좀 연락을 달라고 메모를 부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 안성면사무소 최민경 주무관님으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 사이 담당직원이 최주무관님으로 바뀌었고 담당자가 바뀌었는데도 많은 시간의 흐름에도 사소한 메모를 잊지않고 연락을 주었던 것입니다.
단지 잊지않고 연락을 준 것도 고맙고 칭찬할 일인데 생소한 신청서를 작성하는 일과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산에서 무주 안성으로 직접 가서 신청할 수 없는 지리적 사정을 배려해 필요한 자료를 이메일로 여러번 발송해 주셨고,
작성요령 설명, 처리하는 과정, 향후 사업이 처리되는 스케줄과 제한사항까지 여러번 전화를 하고 해서 귀찮을 만도 할텐데 조금도 귀찮아 하지 않고 이해가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 쉽게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으로 발송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최주무관님과 인수인계를 했던 전임 직원이 메모를 인수인계를 해 주지 않았다면 올해도 또 놓쳤을 겁니다..
대부분 귀찮아서도 형식적인 메마른 답변으로 여기고 그냥 넘겨버릴 수 있는 사안인데도 잊지 않고 인수인계 해준  꼼꼼한 전임 직원과 연락해서 일처리를 도와준 친절한 현재 직원인 최민경 직원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메마르고 삭막함이 대부분인 도심지 동사무소 직원들의 친숙한 모습만 보다가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고향의 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친절함에 고향의 품처럼 포근함과 따스함을 멀리 부산에서나마 느껴 봅니다.


살다 보면 특별함 보다는 사소함에 감동 받을 때가 더 많은 것 처럼 평소 친절한 직원 교육을 짐작할 수 있는 안성면장님과 두 직원분을 포함해서 가끔 고향 방문시 면사무소 직원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던 안성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군수님과 면장님께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또다른 칭찬과 격려의 말 한마디가 민원 업무를 매일 접하는 직원분들에게는 큰 힘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 직업을 선택한 것을 잠시나마 보람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자치행정과 정보통신
연락처 :
063-3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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