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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귀농·귀촌인 임시 거주시설 조성 본격화

  • 조회수 : 14
  • 작성자 : 기획조정실
  • 작성일 : 2025-11-12
  • 문의처 : 063-320-2065


11일 착공, 안정적 인구 유입 기반 확보 기대


무주군이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안성면 공정리 2995-1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일정 기간 머물며 무주의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무주군은 오는 2026810일 준공일까지 대지면적 8,863에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다가구 주택) 3개 동을 조성(총사업비 56억 원)할 계획이다. 이곳에 주거시설 16세대와 작은 도서관(99), 농기계 창고(38), 텃밭(1,049), 주차장(16) 등이 자리를 잡는다.

 

조성 후에는 귀농·귀촌 체험·적응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정착지원 거점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1일 해당 현장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그리고 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임시거주시설 조성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무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준공까지 안전하고 질 높은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인구 유입 및 지역 활력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군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 조성 사업은 20232월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그해 12월부터 20242월까지 건축설계 공모 및 심의를 완료했다. 또한 올해 7월에는 인허가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인 유입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무주 생활과 문화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 7(체제형 가족실습농장,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인의 집 5)도 운영 중이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서는 주택(10)과 텃밭을 기반으로 영농기초 이론 습득과 실습이 가능하다.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단기간 거주하며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안성면 1곳과 무풍면 1, 적상면 3곳에서 운영 중인 귀농인의 집은 전입 1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이용할 수 있다. //

 

 

 



담당부서 :
기획조정실 홍보
연락처 :
063-32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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